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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배민, 저스트잇은 케찹을 제공할 때 비닐은 주지 않습니다!
    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0. 10. 19. 09:29

    비닐제품을 안 쓰려는 다양한 노력들이 많죠! 이런거 볼 때 마다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과, 점점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인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은 영국의 배달의 민족!

    저스트잇 Just Eat 이라는 브랜드에서 비닐대신 사용하는 대체품입니다! 보통 케찹이나 마요네즈, 또는 치즈가루나 핫소스 같은 것들을 제공할 때 너무 당연하게 비닐에 넣어서 제공이 되었죠. 하지만 영국 저스트 잇에서는 비닐이 아닌 좀 더 색다르게,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ㅎㅎ 지난번 해조류 빨대와 결이 비슷한데요,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4

     

    이런 방식으로 케찹이 배달된다고 합니다 ! 저스트잇은 비닐포장 대신, 미역과 같은 해조류 추출물을 사용해서 케찹을 포장한다고 해요. 저스트잇은 영국 뿐 아니라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이렇게나 많은 국가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비닐 포장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환경에 돌아가는 것이 어마어마하겠죠?ㅠㅠ그래서 이렇게! 미역 해조류 추출물을 사용한 포장을 하고 있어요! 지난 번 빨대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이런 제품들의 특장점이 바로 생분해 된다는거죠!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4

     

    일반 비닐과는 다르게 땅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해가 되고, 또 식용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ㅎㅎ저스트잇이 사용하고 있는 이 미역 포장재는 6주 안에 생분해 된다고 해요! 와와 일반 플라스틱이나 비닐이 거의 50년이 가도 썩지 않아서 문제인데 6주만에 다 사라진다고 하니 이거 너무너무 괜찮은 아이디어죠?

    실제 저스트잇은 식당 10곳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시행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무려 4만 6천개 이상의 비닐 주머니를 쓰지 않았다고 해요ㅎㅎ현재는 영국 내에서만 거의 3만여 곳과 파트너십을 맺어서 점차 그 사용량을 늘려 가려고 한답니다ㅎㅎ

     

    https://www.businessgreen.com/news/3036336/world-first-justeat-to-trial-seaweed-based-compostable-ketchup-packaging

     

    혹시나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까?하고 고민하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사용하는 이미지를 보면 기존에 우리가 쓰던 비닐 포장이랑 비슷하게 쓸 수 있죠?ㅎㅎ우리나라에서 이런 서비스가 제공이 된다면 저도 바로가서 써보고 싶은 아이템이예요ㅎㅎ

    현재 영국 내에서도 굉장히 혁신적인 시도라는 반응을 얻으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 제작 가격도 점차 낮아지고, 전국적으로 상용화가 되면 더더욱 좋겠죠? 우리나라에도 어서어서 들어오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이 뭔가 좀 짧은 감이 있어 다음 포스팅에 대한 간단 티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ㅎㅎ

     

    http://www.iksan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62&idx=20317

     

    바로바로~!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는 모델!이 주인공이 아닌, 모델의 팔과 손가락에 있는 팔찌와 반지입니다! 뭔가 실버 제품 같아보이는 이 팔찌와 반지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다음 세모아와 함께하는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이야기 들려드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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