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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새로운 생존 키워드 :: 필환경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REGENTextile and Fabric/업사이클링 섬유 2021. 2. 27. 23:21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생존 키워드로 떠오르는 것들 중, 세모아에서 여러분과 꼭 공유하고 싶었던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ㅎㅎ바로 필환경이죠. 배달 서비스가 특히나 잘 되어있던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이후로 일반 배달음식은 물론 고기와 같은 조리 전 식품들까지 거의 모든 것이 배달되기 시작하다보니 어마어마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세대를 반영하여 많은 분야에서 친환경 필환경 트렌드를 따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효성의 REGEN. 리젠이라는 소재입니다ㅎㅎ REGEN은 효성티앤씨에서 제작한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원사입니다. 폴리에스터를 어떻게 재활용하느냐! 이렇게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한 방법으로 폴리에스터 리사이클이 된답니다! 이 리사이클 재활용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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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르 제리코 : 낭만주의, 새로운 시도.Art/지식 2021. 2. 25. 23:57
안녕하세요 세모아입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예술가는 바로 테오도르 제리코입니다. **모든 내용은 비하인드미술가가 출처임을 알려드리면서 시작할게요 :) 요절한 프랑스 화가인 그를 사람들은 프랑스 최초의 낭만주의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잠깐 휴머니즘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요. 문화에서 휴머니즘은 인간 중심주의(인간을 기준으로 해서 생각하고 판단하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전엔 신중심으로 생각을 했다면 휴머니즘은 인간 중심으로 생각한다는 거죠. 그리고 테오도르 제리코를 프랑스 최초의 낭만주의자라고 말했는데, 이때 낭만주의는 딱딱한 고전주의와는 다르게 자유롭게 생각하고 정해져있는 틀이 아닌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게 특징이에요. 프랑스 혁명 이후 나폴레옹이 주변국들에게 혁명의 정신을 퍼뜨렸지만 (이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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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 반 고흐 솔직후기,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ㅠ.ㅠArt/문화생활 2021. 2. 24. 21:53
기간 : ~21년 2월 28일 장소 : 제주도 빛의 벙커 요금 : 성인 15,000원 안녕하세요 세모아입니다~ 제가 오늘 제주도에서 돌아왔는데 따끈따끈한 전시회 후기를 하나 가져오려고 합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본 전시만 3가지인데 빛의 벙커가 너무 비추천이라 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남기려고 해요. 휴... 물론 이건 제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서귀포쪽에 있는 빛의 벙커. 심지어 저는 제주도 북쪽에 있는 해변에 있다가 일부러 찾아간 거였어요. 사실 제 친한 친구가 다녀오고 나서는 정말 좋았다고 갈 일 있으면 꼭 가보라고 (그때도 빛의 벙커 : 반 고흐를 할 때였어요.) 추천해줬거든요.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 다르구나를 이번에 새삼 느꼈어요. 주차장이 널찍하게 잘 되어있던데 그 주차장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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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이브닝가운 드레스보다 화려한 것, 내셔널 코스튬 national costume카테고리 없음 2021. 2. 20. 09:14
미인대회를 떠올리면 다들 화려한 드레스를 떠올리죠. 물론 비즈가 가득한 드레스가 조명을 받아 반짝거리는 모습은 정말 화려합니다ㅎㅎ여자라면 드레스나 화려하고 예쁜 옷을 입는 것이 굉장히 설레이는데, 이런 무대를 상상하면 저 역시도 다시 한번 대회 출전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 미스 유니버스의 이브닝 가운들 사진입니다ㅎㅎ다섯 명의 드레스밖에 없긴 하지만 색상도, 디자인 라인도 각양각색이죠! 저는 저 중에 왼쪽에서 네 번째 드레스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미스 유니버스 무대에서는 본선 드레스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셔널 코스튬이예요ㅎㅎ 내셔널 코스튬 하면 보통 이런 모습의 전통의상이 떠오르실거예요ㅎㅎ그냥 나라의 전통의상,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고유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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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의류의 재탄생 :: 패션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인테리어 마감재 활용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1. 2. 19. 09:12
탄소제로. 얼마 전 빌게이츠가 굉장히 중요시 했던 말이죠. 우리가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지만, 2040년 까지 탄소제로를 만들지 못하면 지금보다 더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ㅠㅠㅠ전 세계적으로 탄소제로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가 주목하는 분야는 바로 패션업계죠. 의외로 항공, 선박업계보다 더 많은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패션업계. 의식주 중 가장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의'인만큼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섬유소재 산업에 몸담고 있는 저 역시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드리고 힜죠ㅎㅎ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소식을 알게 되어 최대한 재사용 소재 위주로 구매했으면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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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가우디 : 여전히 진행중인 그의 건축물.Art/지식 2021. 2. 18. 23:45
안녕하세요 세모아입니다 :) 이번주에도 비하인드미술가의 예술가 소개를 하나 가져왔어요.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예술가는 유명한 사람이라 대부분 아실 것 같아요..! 바로 안토니오 가우디입니다. **모든 내용의 출처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비하인드미술가입니다!! 저는 아직 바르셀로나는 물론 스페인조차 가보지 않은 사람이지만.. 가우디와 그의 건축에 대해선 자주 들었고(다녀온 사람들 이야기를) 코로나가 끝난 뒤 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면 꼭..!!! 가고싶은 곳이에요. 그럼 먼저 바르셀로나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위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구역이 딱딱 정해져있는 계획도시로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러한 바르셀로나에서 당당하게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여전히 지어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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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와일리 전 : 남녀노소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 좋은 전시회 추천Art/문화생활 2021. 2. 15. 17:19
기간 : 201204-210328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요금 : 성인 15,000원 안녕하세요 모도리입니다. 얼마 전 협찬을 받아 다녀온 로즈 와일리 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3월 말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진행중인 전시라 아직 한 달 넘게 기간이 남아서 넉넉하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작품도 그렇고 전시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남녀노소 가볍게 가기 좋은 전시회입니다 :)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저는 따로 이용하지 않았지만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요. 가이드 이용 요금은 3,000원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전시설명이 중간중간 되어있긴 하지만 개별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면 오디오 가이드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작품 하나하나 다 자세한 내용이 적혀있진 않아요. 씨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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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죽도 비건시대 :: 비건가죽 핸드백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Textile and Fabric/업사이클링 섬유 2021. 2. 13. 09:11
안녕하세용 세모아입니다! 오늘의 세모아는 비건가죽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ㅎㅎ가죽이나 모피에 대한 문제는 꽤나 오래 전부터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어 왔죠. 예전에 저도 유튜브인가 어디서 가죽만드는 영상을 보고 진짜 기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러고 며칠 간 꽤나 그 영상이 잊혀지지 않았었어요ㅠㅠㅠ이런 경험들을 많은 분들이 해서 그런지 이제 가죽도 비건 가죽, 재활용 가죽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비건 가죽 핸드백 브랜드인 오르바이스텔라가 굉장히 인기를 얻고 있어서 오늘은 오르바이스텔라를 중점 취재했습니다! 비건가죽?이라고 해서 퀄리티가 낮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사실 전혀 그렇지 않죠! 비건가죽이야! 라고 말하기 전에는 전혀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고, 진짜 만져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