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누보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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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무하 : 크리스마스의 기적부터 국가에 바치는 헌사까지Art/지식 2020. 10. 4. 17:04
안녕하세요 세모아입니다 :) 알폰스 무하, 들어보셨나요? 이름은 처음 들어도 작품을 보시면 알 수도 있고 계속해서 국내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라 많이들 아실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폰스 무하의 크리스마스 기적부터 국가에 바치는 헌사까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알폰스 무하(1860-1939)는 체코 출신으로 아르누보의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19세기 후반, 인상파와 점묘법, 입체파와 같이 새로운 시도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을 때 아르누보는 조금 다른 길을 걷습니다. 아르누보는 상징파와 비슷하게 가면서도 좀 더 현실과 가깝고 상업적인 면이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건물의 장식이나 보석 가공, 나무 덩쿨, 꽃잎과 같은 자연을 그리는 것 등 굉장히 화려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무하가 첫 번째로 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