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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양반김이 없애버린 것은?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0. 9. 14. 14:00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공장도 많이 멈추고, 사람들의 바깥 출입이나 해외 여행이 대폭 감소하면서 잃어버린 환경을 다시 되찾았다는 말이 있죠! 코로나로 인간들은 참 많이 고생을 하고 있지만, 자연은 수십년 만에 숨을 쉬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립니다. 그래도 마스크 사용량이 매일 늘어나면서 이 마스크 처리도 참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ㅎㅎ
코로나로 인해 봉쇄조치가 내려진 후, 전세계적으로 미세먼지의 수치가 9% 이상 감소 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이 위의 사진은 인도 뭄바이의 하늘인데요, 정말 믿기지 않게 푸르게 변한거 보세요ㅎㅎ실제로 인도 뭄바이 거주민들 중 살면서 이런 하늘은 처음본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대기 질이 아주 깨끗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몇년 새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다방면으로 친환경 제품, 포장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김! 하면 생각나는 대표 김 중에 하나인 양반김에서도 최근 아주 간편한 방법으로 에코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양반김이 출시한 에코패키지의 김인데요, 우리가 밥먹을 때 뜯는 김 포장지에 일반적으로 포함되어있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완전히 빼버렸다고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별건 아닌데, 플라스틱 트레이가 빠짐으로서 양도 줄어보이고, 당연히 플라스틱의 무게가 줄다보니 제품 자체의 무게가 줄어들어서 소비자들의 합리적 의심을 살 수도 있는데요,
이 이미지를 보면 그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같은 양의 김 제품을 뜯어서 쓰레기 무게를 비교해본 결과예요! 에코패키지는 55g, 기존의 플라스틱 트레이가 들어있는 패키지는 무려 149g으로 세배 가까이 되는 차이가 있죠.. 플라스틱 트레이 몇 개면 상관없지만 한두개의 수준이 아니라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출되는 제품이라서 더더욱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기존의 플라스틱 트레이ㅠㅠ
양반김에서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외시키면서 양심적으로! 김의 양과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에코패키지로 환경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답니다ㅎㅎ김 자체가 외부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하던 플라스틱 트레이는 거의 필수라고 생각했는데요, 오른쪽 이미지를 보면 파손 없이 포장을 뜯을 수 있도록 잘 설명이 되어있어요!
양반김의 에코패키지는 양쪽을 딱 잡고 손쉽게 뜯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파손없이 잘 먹을 수 있답니다ㅎㅎ
2019년 국내 조미김 연간 판매 수량은 약 6억 5000만개 이상이고, 또 여기서 나오는 플라스틱의 무게를 환산하면 약 3055톤이 된다고 해요....뜨아아ㅏㅏ 3천톤이 넘는다니 진짜 가늠도 안가는 무게죠!
이런 세대에 환경을 생각하며 양반김을 취급하는 동원 F&B는 양반김 뿐 아니라 전 제품에 에코패키지 챌린지를 실시하면서 전반적으로 식품의 포장재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ㅎㅎ단순 포장재를 넘어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기업이 되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간편한 방법으로 환경도 지키고, 기업의 이미지도 제고하는 동원 F&B.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삼성의 박스 패키지처럼 이런 에코패키지 챌린지가 기업들 사이에서 큰 붐이 일고 있는듯 합니다ㅎㅎ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하늘이 더더욱 맑아지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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