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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기업의 움직임 ::BGF리테일 편의점 CU의 종이봉투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0. 11. 23. 13:11
안녕하세요 세모아입니다! 힘찬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의 세모아는 어제에 이어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ㅎㅎ그 주인공은 바로바로~!! BGF리테일 CU입니다!
CU편의점은 진짜 저희 집 근처만 해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 3-4군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 카페 하면 스타벅스, 편의점 하면 CU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CU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굉장히 대중적인 편의점으로 자리잡고 있죠!그러다보니 이용객도 정말 많을거고, 거기에 더불어 유상으로 제공되긴 하지만 비닐 봉투 사용량도 어마어마
하겠죠...?ㅠㅠㅠㅠ저도 집 앞에 씨유 갈 때 마다 꼭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데 가끔 그렇지 못한 날은 비닐봉투를 사용한다는게 참 마음이 좋지 않을 때가 많아요ㅠㅠㅠ그런데!! 편의점 대장 CU에서도!!! 제로웨이스트! 비닐봉투 활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CU는 이미 작년에 에코백이나 종이빨대를 제공하는 등 비닐사용 절감에 앞장서고 있었죠ㅎㅎ
짝짝짝!!!!!
BGF리테일은 게임 개발회사인 넥슨 네오플과 함께 먼저 제주도 지역에서 We Make Green Jeju라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 캠페인은 비닐봉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인데요, 기존에 유상으로 제공되던 비닐봉투 대신,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대박대박!!편의점 CU에서 무상으로 제공될 종이봉투는 재생펄프를 가공해서 만든 제품이예요ㅎㅎ그래서 버려지면 몇 개월이 지나고 나면 자연적으로 분해가 된답니다! 저는 얼마 전에 택배 봉투가 자연 분해 되는 걸 직접 받아봤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바뀌기 시작하면 진짜 우리 삶이 제로 웨이스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아주 긍정적인 변화이죠!!다시 CU이야기로 돌아가자면, CU의 종이봉투는 500ml 캔 음료를 무려 10개 이상 담을 수 있을만큼 크기도 크고,
또 종이봉투 겉면에는 '최소 3번이상 사용하자'라는 메세지가 담겨 있어요ㅎㅎ버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겠죠? CU에서 말 하기를, 이 종이봉투가 최소 3번씩만 재사용되면 비닐봉지를 무려 천 만장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천만장!!!그리고 이 천만장의 비닐은 제주도 CU에서 판매되는 비닐봉지 수 보다 많은 양이라고 하니 꼭꼭 저도 종이봉투 받으면 여러번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ㅎㅎ
넥슨 네오플은 제주도 내 CU에 매달 1,000만장씩 총 225만 장의 봉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종이봉투의 제공 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니까, 그 전에 저도 만나볼 수 있겠죠?ㅎㅎ너무도 아름다운 제주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
이런 사업에 봉투 제작과 지원 등 모든 비용을 전부부담하는 넥슨 네오플, 그리고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참여한 BGF 리테일 CU 앞으로도 더더더욱 잘 되기를 바랍니다!!'Textile and Fabric > 신박한 리사이클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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