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and Fab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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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의 고통에서 벗어날 해결책 :: 아임에코 썩는 플라스틱병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0. 12. 7. 23:32
드디어 나왔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게 해 줄 착한 플라스틱!! 땅 속에 묻어도 백년 만년 가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썩는 플라스틱 병이 개발되었습니다!! 그것도 외국의 유명 연구실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요!!!! 상아로 당구공을 만들다 실수로 개발하게 된 플라스틱은 그 당시 큰 축복과도 같은 소재였죠. 하지만 점차 플라스틱의 양이 많아지고 겉잡을 수 없는 환경문제에 맞닿은 현재, 플라스틱은 과연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ㅠ.ㅠ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역습을 받아며 머리를 꽁꽁 싸매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우리나라 생수업체인 산수음료에서 아주 희소식을 가져왔습니다ㅎㅎ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샘물로 이름을 알린 산수음료가 썩는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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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폐 마스크의 변신! 튼튼한 의자가 되다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0. 12. 6. 23:54
코로나가 시작되고나서 우리의 생활은 여러 모습으로 바뀌었죠! 사실 이미 비대면은 시작되고 있긴 했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이 비대면, 언택트의 시대는 더더욱 빠르게 다가왔습니다ㅠㅠ정말 각종 행사와 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니...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사실 언택트도 그런데, 문제는 마스크를 쓰는 우리 삶이죠.. 한 여름 무더위를 겨우 버텼는데 올 겨울이 되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니ㅠㅠ정말 이래저래 참 힘든 한 해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 문제는 바로 이 폐마스크예요. 마스크를 쓰는것이 너무너무 중요해진 요즘인데, 버려지는 마스크의 양도 어마어마 하다는거죠ㅠㅠ한 사람이 마스크를 하루에 한 장 쓴다면, 한달이면 적어도 30장이 될 것이고, 또 4인 가족 기준이라면 벌써 120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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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썩는 속도로 종이가 썩는다면? 리페이퍼의 썩는 종이코팅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0. 12. 2. 15:14
재활용 하는 날 밖에 나가보면 가장 많이 쌓여있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종이죠! 저도 지금까지는 종이가 좋은 방법으로 다양하게 재활용 된다고 믿어왔는데 그게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종이에는 코팅용지가 있어서 쉽게 재활용 된다고 하지 않습니다ㅠㅠㅠ 그러니까 분리수거의 효과가 거의 없다는 뜻이죠... 왜냐하면, 폴리에틸렌으로 코팅된 종이는 잘 썩지도 않고, 또 이 비닐 막을 제거하는데에도 돈이 또 들기 때문에 재활용하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게 된다고 해요...ㅎㅎ 진짜 멀고 먼 환경 보전의 길ㅠㅠ우리 삶이 편해질 수록 지구가 아파진다는 말은 시간이 갈수록 공감이 가네요.. 하지만! 최근 환경 보전에 대한 큰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하나 둘씩, 환경 보전을 목표로 하는 많은 벤처기업들이 생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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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기업의 움직임 ::BGF리테일 편의점 CU의 종이봉투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0. 11. 23. 13:11
안녕하세요 세모아입니다! 힘찬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의 세모아는 어제에 이어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ㅎㅎ그 주인공은 바로바로~!! BGF리테일 CU입니다! CU편의점은 진짜 저희 집 근처만 해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 3-4군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 카페 하면 스타벅스, 편의점 하면 CU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CU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굉장히 대중적인 편의점으로 자리잡고 있죠!그러다보니 이용객도 정말 많을거고, 거기에 더불어 유상으로 제공되긴 하지만 비닐 봉투 사용량도 어마어마 하겠죠...?ㅠㅠㅠㅠ저도 집 앞에 씨유 갈 때 마다 꼭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데 가끔 그렇지 못한 날은 비닐봉투를 사용한다는게 참 마음이 좋지 않을 때가 많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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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패션도 비건의 시대! 버섯으로 만드는 섬유 Myco TEXTextile and Fabric/스마트섬유 2020. 11. 17. 13:23
채식주의 식단도 그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비건 음식, 비건케이크, 비건 레스토랑 등등 많이 생기기 시작했죠ㅎㅎ 그런데 이제는 비건이 그냥 음식에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우리가 입는 옷에도 비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ㅎㅎ 패스트 패션의 트렌드가 전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환경이 많이 힘들어졌죠ㅠㅠ 미세 플라스틱과 그 성분이 유사한 우리 옷은 땅에 묻어도 잘 썩지 않고, 태우면 유해물질만 나오기 때문에 환경문제가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대로 된 것 하나 사서 오래입자!는 슬로우 패션 트렌드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비건 섬유 중 하나인, 버섯으로 만든 버섯 섬유! 마이코 텍스입니다ㅎㅎ 일단 이 원피스가 뭔가 구깃구깃해 보이고 유물?같은 느낌인데,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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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도의 열을 버틴다? 소방복에 활용되는 내열성섬유Textile and Fabric/스마트섬유 2020. 11. 11. 23:58
안녕하세요! 세모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스마트 섬유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쓰는 듯 하네요ㅎㅎ 사실 스마트 섬유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쪽으로 관심이 많기도 하고, 또 그 쪽 전공이기도 해서 뭔가 다양하게 쓸 거라 생각했는데, 세모아를 하다보니 요즘은 업사이클링 소재 쪽으로 궁금한게 많아지더라구요! 계속 그쪽으로만 자료조사를 하다보니 스마트 섬유 쪽으로 약간 소홀했어요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기능성 소재 중 하나인 내열성 섬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음.. 저는 어제 인스타그램에서 랜덤 사진을 쭉 보다가 참 마음이 아픈 사진을 하나 봤습니다. 대구 중앙로 역에 있는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 공간에 관련된 사진이었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 일어난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뉴스에서 크게 다뤘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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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새롭게 합니다. 독일의 리자인 가구 브랜드 쯔바잇신Zweitsinn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0. 11. 10. 16:30
안녕하세요 세모아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업사이클링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독일의 심플한 디자인은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죠?ㅎㅎ산업, 시각, 공예 등 정말 많은 분야에서 독일의 디자인을 배우기 위해 많은 나라의 학생들이 독일로 몰려가기도 하죠! 이런 독일에서도 업사이클링 트렌드가 불었는데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독일의 가구브랜드 쯔바잇신입니다. 쯔바잇신은 디자인을 새롭게 해서 리자인을 한다고 해요. 가구브랜드 쯔바잇신은 독일에서 매년700만톤의 가구가 버려지는 상황에 주목을 했어요! 700만톤이라니 정말 가늠이 안가는 무게죠. 1톤만 되도 어마어마하다 라고 생각이 되는데, 700톤을 넘어 700만톤 이라니!! 환경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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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친환경 새벽배송으로 플라스틱 4800톤 절감 :: 올페이퍼 챌린지Textile and Fabric/신박한 리사이클링 2020. 11. 2. 11:05
안녕하세요? 세모아입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유익한 정보들을 나누려고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있는 착한 기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ㅎㅎ 바로바로~! 신선한 식자재를 새벽에 배송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브랜드 마켓컬리가 오늘의 주인공이예요!! 최근 마켓컬리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무려 2000억원의 투자를 받은바있죠! 그만큼 새벽배송이라는 메리트에 소비자들이 큰 편리함을 느끼고 많이 사용하는 마켓컬리, 그런데 마켓컬리가 어느 날 매일 아침 배송되는 택배의 포장재에 시선을 돌립니다. 매일 3-4만건의 새벽배송이 있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스티로폼박스와 아이스팩 등이 재활용이 되지않아 처리가 어려웠다고해요. 그리고 소비자들..